ACT, SAT (2008~2009) 등록 일정
원문보기 http://www.koreatimes.com/article/articleview.asp?id=467128
SAT. ACT 시험 및 등록일정 (2008~2009)
인터넷 이용하면 등록. 점수확인 쉬워
2008~09년 SAT 및 ACT 시험 일정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. ACT는 9월13일 그리고 SAT는 10월4일 새 학기 들어 첫 시험이 치러진 후 내년 6월까지 주기적으로 실시된다. 해마다 등장하는 폐지론에도 불구하고 SAT와 ACT가 대학 입학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는 추세다. 2008~09년 SAT 및 ACT 시험 및 등록 일정을 알아본다.
ACT-내일 등록 마감 9월13일 첫 시험
SAT-내달 9일 마감 10월4일 첫 시험
쉬운 문제부터 풀면 시간 절약 가능
SAT는 ‘Scholastic Aptitude Test’ 그리고 ACT는 ‘American College Testing’의 약자다. 미국 대학들이 지원 학생들의 학업성취 능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분석할 수 있게 고안된 표준 시험이다.
SAT나 ACT 시험을 보기 가장 적합한 시기는 따로 없다. 보통 여름방학 동안 SAT를 준비했다면 11학년 가을학기에 시험을 보게 된다. ACT의 경우 첫 시험이 9월13일인데 등록마감일은 내일(8월12일)이기 때문에 이날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. 이날이 지나도 13일부터 22일까지 수수료를 내고 추가 등록을 할 수 있다.(도표 참조)
SAT의 경우 첫 시험은 오는 10월4일이며 등록 마감일은 9월9일이다. 9월16일까지 수수료를 내고 추가 등록이 가능하다.
전문가들은 11학년의 경우 늦어도 겨울방학 직후에서는 SAT나 ACT를 한번 꼭 치러야 한다고 권유한다. 봄철 시험은 가을에 먼저 본 시험의 점수가 생각보다 부진할 경우에 대비해 다시 도전하는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. 가을에 미뤘다가 봄에 한번만 시험을 치게 되면 점수에 대한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.
또 다른 조언은 SAT를 치기 전 PSAT를 반드시 한번 경험하도록 하라는 것이다. PSAT를 치는 시기에 대해서는 10학년, 11학년 엇갈리는 주장이 있다. 하지만 서로 비슷한 시기에 두 개의 시험이 치러지기 때문에 PSAT를 공부하면서 SAT를 준비할 수 있다.
수험생들은 SAT 준비를 핑계로 학교 공부를 등한시해서는 안 된다. 경우에 따라서는 SAT 점수보다 내신 성적이 훨씬 중요한 전형기준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.
SAT나 ACT 시험은 인터넷을 이용하면 쉽게 등록할 수 있다. SAT의 경우 ‘www.collegeboard.com’에 접속하면 되고 ACT는 ‘www.act.org’를 통해 등록한다. 인터넷을 이용하면 자신의 등록 여부와 시험장 위치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시험을 친 다음 시험 점수 확인과 시험 스코어를 원하는 대학에 온라인을 통해 쉽게 통보할 수 있다.
일단 시험 일자가 정해지면 시험에 대한 공부 외에도 준비해야 할 점들이 있다. 먼저 시험 유형 및 절차에 대해 알고 있으면 시험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다. 문제의 유형이나 시험당일 절차, 시험 지시문 등에 대해 미리 공부한다. 성적이 어떻게 산출되는지도 알아 둔다.
시험을 치기 전날에는 필요한 것을 미리 준비 한다. 학생증 등 사진 신분증, 시험장 입장 티켓, No.2 연필 등을 지참한다. 시험장에 가져가면 안 되는 물건은 알람기능이 있는 시계, 종이 및 공책, 책, 사진, 색연필, 색깔 있는 볼펜, 휴대폰, 페이저 등이다. 시험장의 위치와 입구 등을 미리 알아두고 시험장에 15∼30분 전에 도착하도록 계획한다.
시험을 어떻게 칠 것인지 요령을 미리 알고 시험장에 가는 것도 중요하다. 전문가들은 SAT나 ACT를 풀 때 가장 중요하는 것은 쉬운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. 어려운 문제에 시간을 허비하다 보면 정작 쉬운 문제마저 서둘다가 놓칠 수 있다. 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. 모든 문제가 난이도에 관계없이 똑같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풀리지 않는 문제에 너무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우선 다른 문제부터 해결한 후 시간이 남으면 돌아가도록 한다.
아무리 쉬운 문제라도 부주의로 틀리지 않도록 정답을 선택하기 전에 제시되어 있는 모든 선택을 읽어본다. 너무 서두르지 말고 일정한 속도로 문제를 풀어간다. 문제지를 연습지로 활용 할 수도 있다. 답안지는 답 이외에 아무 것도 써서는 안 되지만 문제지는 연습지로 사용할 수 있다. 틀린 답을 지워나가면 정답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.
마지막으로 문제지와 정답지의 번호를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. 문제지 번호와 정답지 번호가 일치하는지 점검한다. 특히 문제를 건너뛰었을 경우에 주의를 기울인다.
▲ SAT
시험일자 |
시험종류 |
마감일 |
추가등록일 (수수료적용) |
10월 4일 |
SAT & Subject Tests |
9월 9일 |
9월 16일 |
11월 1일 |
SAT & Subject Tests |
9월 26일 |
10월 10일 |
12월 6일 |
SAT & Subject Tests |
11월 5일 |
11월 18일 |
1월 24일 |
SAT & Subject Tests |
12월 26일 |
1월 6일 |
3월 14일 |
SAT only |
2월 10일 |
2월 24일 |
5월 2일 |
SAT & Subject Tests |
3월 31일 |
4월 9일 |
6월 6일 |
SAT & Subject Tests |
5월 5일 |
5월 15일 |
▲ ACT
시험일자 |
등록마감일 |
추가등록일 (수수료적용) |
9월 13일 |
8월 12일 |
8월 22일 |
10월 25일 |
9월 19일 |
10월 3일 |
12월 13일 |
11월 7일 |
11월 20일 |
2월 7일 |
1월 6일 |
1월 16일 |
4월 4일 |
2월 27일 |
3월 13일 |
6월 13일 |
5월 8일 |
5월 22일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