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제민일보] 제주영어교육도시 - 세계 명문사학 유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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◆ 영국, 캐나다, 미국 등 해외 명문 사립학교의 제주 유치가 확정되거나 거의 확실시

◆ 2011년 9월 영국 명문사학 NLCS(노스 런던 칼리지잇 스쿨)의 국제학교가
    제주영어교육도시에 ‘NLCS JEJU'(이하 NLCS 제주)로 개교한다.
    - NLCS는 이튼 칼리지(Eton College), 해로우 스쿨(Harrow School), 웰링턴 칼리지(Wellington College) 등과 함께  손꼽히는 영국 최고의 명문 여자사립학교

◆ NLCS제주
   - 10만4385㎡ 부지 위에 건축되며, 정원은 1388명
   - 초등 5∼6학년 과정인 주니어스쿨은 남녀공학
   - 7∼11학년 중등 과정은 남녀를 구분해 2개의 별개 학교로 운영
   - 대학 입학 준비 과정인 12∼13학년 과정은 IB 프로그램을 채택해 남녀공학으로 운영
   - 학비수준은 영국이나 미국 유학비용의 절반 수준인 2700만원에 맞춰질 전망
   - 다만 1200만원 내외의 기숙사비는 별도로 부담

◆ 2012년 9월에는 캐나다의 명문 사립학교인 브랭섬 홀이 제주에 국제학교를 개교할 예정

◆ 브랭섬 홀
   - 유치원~12학년 학제의 여자 사립학교로, IB프로그램을 운영
   - 제주에 설립할 ‘브랭섬 홀 아시아’국제학교는 유치원~고등학교 통합과정 여학교로,
      1030명을 수용 예정

◆ 미국 명문 사학 중 하나인 세인트 알반스 스쿨(Saint Albans School)과도 
    2012년 개교를 목표로 유치협상이 진행 중

◆ 세인트 알반스 스쿨 
   - 엘 고어 전 부통령 등 미국 정·재계 주요인사를 배출
   - 명문대 진학률이 25%, 지난 2008년 미국내 사립학교 순위 9위인 명문 남자사립학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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